나진상가 15,17,18동이 매물로 나올 예정.
소유주인 용산라이프시티PFV(시행사 네오밸류가 지분 95% 소유)가 3개동을 매각하며 본 입찰은 8월 17일 치뤄질예정
매수자가 셰어딜 (지분거래) 또는 에셋딜 (건물자산 거래) 형태로 매각을 제안하는 방식이지만 시행사 네오밸류는 PFV의 지분 50% 이상을 거래하는 셰어딜을 선호하는중
서울시가 몇달전 국제업무지구와 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을 확정,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중에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변경 고시할 예정인데
이 일대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될시 용적률 인센티브로 최대 1560% 초고밀도 개발이 가능함.
매각 금액이 상당히 크다보니 단일 기업이아닌 컨소시엄을 꾸릴꺼라는 전망이 우세
금융사가 투자자로 자금을 조달하고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 구조인데
건설사로는 복합개발을 주도중인 한화,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를 검토중이며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 이지스자산, 코람코자산 등이 참여를 저울질중
앞에서 말했듯이 본 입찰은 8월 17일 예정되어있음
나진상가 12, 13동은 서부T&D에 매각되어 서부T&D가 운영중인 용산드래곤시티와 시너지내는 시설로 개발될 계획.
나진상가 14동 (나진전자월드)는 현대엘레베이터가 매입해서 소유주로 등록되어있음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올 하반기에 개발계획안이 확정되고 2025년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 2025년 하반기에 기반시설 착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