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을 보듯이 기성세대분들은 없이 풍족한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싱붕이는 생각을 했다
그때 당시 사회적 분위기는 결혼을 못 하면 지인 친척 심지어 이웃 주민들까지 뒤에서 헛소문을 퍼뜨리며 이상한 사람 취급했고
결혼 못함=병신, 장애인, 고자 취급을 당하던 시절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없어도 결혼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 되어있었다
그리고 다들 커뮤니티에서 한 번 이상 본 적 있는 그때 당시 대기업 경쟁률이다
지금과 비교하면 말도 안 되게 들어가기 쉬운 수준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기성세대분들이 대기업을 입사할 수 있었던 건 아니었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입사하고 시작하신 분들도 있을 거다
지금 시대에서 아내와 남편이 맞벌이를 하는게 아닌이상 집을 사는건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며 사실상 대기업을 다니지 않는 이상 결혼은 포기하며 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기성세대들은 대부분 남편 혼자서 외벌이로 벌어오는 게 당연시하던 시절인데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일까?
위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처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차이도 지금보다 심하진 않았고
그때 당시는 원룸 또는 방 두 칸짜리 월세방에서 시작해서 돈을 좀 모으고 대출받아 집을 충분히 살 수 있는 가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없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