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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지역 논쟁(종로vs강남)

과거 4대문 안쪽 진짜 서울+현재도 오피스지구와 주요 대사관이 밀집해 있는 종로가 아직은 중심지. 강남은 60년대에나 만들어진 신도시 아님? Vs 언제까지 과거의 영광 타령? 집값 학군 문화생활 포함한 모든 인프라는 이미 강남으로 넘어왔음. 그 종로 4대문 부자들 전부 한강 이남으로 빠진게 언젠데 Gtx논쟁도 강남 접근성으로 따지지 누가 광화문 찾냐

카테고리 없음 2023.08.18

타이쿤 게임의 암울한 상황 (feat. 돌고래,범고래)

2000년도 초반을 주름잡았던 타이쿤 게임들. 다양한 타이쿤 게임들이 있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게임이자 국내에서 아직도 종종 언급되는 게임이라면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주 타이쿤 정도가 있음.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롤러코스터 타이쿤보다는 주 타이쿤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주 타이쿤 시리즈에서는 해양 동물은 물론이고 이미 멸종한 동물들을 다루는 컨텐츠가 있었기에 실제로 볼 수 없거나 보기 힘든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는게 잼민이 시절엔 매우 좋았기 때문임.. 암튼 저렇게 전성기를 구가하던 타이쿤 게임들은 2000년대 중반 이후로 각종 기술이 발전하면서 오히려 퇴보하기 시작했는데 롤러코스터 타이쿤 3, 주타이쿤 2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쥬라기공원 :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전부 3D 그래픽이 도입된 타이쿤 게임이었지만..

카테고리 없음 2023.08.17

철도건설 사업 진행 과정

1. 소요제기 및 계획수립 선거때 다들 많이 보는 풍경이다. '지하철 0호선 연장 추진' 'ㅁㅁ선 지선철도 신설' 등등 지역의 발전(이라 쓰고 부동산 가치 상승)을 꾀하는 여러 공약들이 나오는데 이걸 추진하는 정치인들의 머리속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이미 연구되었거나 주민들의 소요제기에 의해서, 또는 예전에 하려다가 나가리 된걸 다시 살려와서 추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소요제기된 노선이 정말 제 구실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각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공청회를 열거나 산하 연구기관에 용역을 줘서 사전 타당성조사를 먼저 실행하여 나온 결과를 토대로 지역에 필요한 노선을 계획하고 선정한다. 사실 사전 타당성조사도 예비타당성 조사와 동일한 기준으로 빡빡하게 조사를 해야 하지만 왠일인지 사전조사에서는 지역에 꼭 ..

카테고리 없음 2023.08.17

실시간으로 레전드찍고있는 압구정 3구역 근황

이젠 서울시에 보행교 돈들어가서 못하겠는데 자꾸 요구한다고 시전 > 서울시는 니들이 먼저 인센티브 공공기여로 제안한거라고 싸우는중 ㅋㅋ 아그저 대단하다 압구정 3구역 압구정 2,4,5구역 다 개발되도 너넨 못한다고 ㅋㅋ 잘가 3구역 오세훈이 한강변 개발 사업 추진하는데 3구역 자기들 뜻대로 안 해주면 어쩔 건데 오세훈 니 손해 아니냐 이거. 그래서 저렇게 할 수 있는 거니 부촌은 국가기관도 깔고 뭉갤 수 있다니 남다르시구만 야~~ 은마가 너 친구하자고 부른다~

카테고리 없음 2023.08.14

한국은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이 혜자

박스피 뺨후리는 10년전보다 낮은 기름값 2천원 넘었다고 곡소리 몇달 내니까 무려 법정최고한도로 세금을 줄여버림ㄷㄷ 기껏해야 10년전 가격수준으로 회귀한건데;; 게다가 요즘엔 전기차니 수소차니 하브도 많은데ㅎ 세금으로 운영해서 아예 무료인 일부국가들 제외하면 비교하기조차 민망한 km당 45원짜리 통행료 (참고로 혜자라는 무궁화호의 임율이 km당 65원) 일본은 기본 150엔에 km당 24.6엔(244원)인데 참고로 이건 신칸센 임율보다 높은거임. 일본보다 고속도로 한국이 좋은데 요금은 6분의 1토막 수준ㅎ 이렇게 "중국"의 반값도 안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물가와 임금 수준을 감안하면 자선사업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수준인데 고속도로의 인프라, 도로 수준은 상당히 훌륭하고 명절연휴마다 공짜로 퍼줌 꼭 유료도로가..

카테고리 없음 2023.08.14